고 조우동선생,오규봉여사기금전달

故조우동선생·오규봉여사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건립기금’ 전달식

 故조우동 선생·오규봉 여사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건립기금 전달식이 12월 16일(수) 혜화동 오규봉 여사의 자택에서 있었다. 강대희 학장, 노동영 발전후원회장, 임재준 비전추진단장과 방문석 교수(재활의학교실)가 참여한 이번 기부전달식에서 오규봉 여사는 삼성물산 주식 2만주를 기부했다. (2015. 12. 평가기준 30억 1900만원 상당)

 故 조우동 선생은 조수헌 명예교수(예방의학교실)의 부친으로 삼성물산 회장을 역임하고, 슬하에 정헌, 수헌, 상헌, 중헌 형제 등 8남매를 두었으며, 2014년 103세를 일기로 작고했다. 생전 자녀들이 재학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도움을 주고자 한 선생의 뜻에 따라 이 기금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신축사업을 통해 서울의대 발전에 귀하게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