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우동 선생·오규봉 여사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건립기금 전달식이 12월 16일(수) 혜화동 오규봉 여사의 자택에서 있었다. 강대희 학장, 노동영 발전후원회장, 임재준 비전추진단장과 방문석 교수(재활의학교실)가 참여한 이번 기부전달식에서 오규봉 여사는 삼성물산 주식 2만주를 기부했다. (2015. 12. 평가기준 30억 1900만원 상당)
故 조우동 선생은 조수헌 명예교수(예방의학교실)의 부친으로 삼성물산 회장을 역임하고, 슬하에 정헌, 수헌, 상헌, 중헌 형제 등 8남매를 두었으며, 2014년 103세를 일기로 작고했다. 생전 자녀들이 재학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도움을 주고자 한 선생의 뜻에 따라 이 기금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신축사업을 통해 서울의대 발전에 귀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제49회 동기회의 졸업 20주년 기념행사가 10월 31일(토) 광진구 더 클래식500에서 있었다. 49회 동기회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건립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기념행사에는 김연수 교무부학장이 참석하여 49회 동기회의 졸업 20주년을 격려하고, 도서관 건립을 위한 귀한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서울의대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건립 프로젝트의 시각적 홍보를 위하여
서울의대가 꿈꾸는 도서관의 모습을 투영하는 동시에 건축미, 실용성, 예술성을 충족시키는 세계의 유명 도서관 6곳을 선정,
사진 판넬을 제작하여 ‘세계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두 달에 걸쳐 의학도서관 벽면(2015. 4.17.~5.4.), 분당서울대병원(5.4.~5.18.),
보라매병원(5.18.~6.1.), 서울대병원 본원(6.1~6.15.)에 사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보라매병원 전시 사진[2015. 5. 18~6.1]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기부금 약정식이 4월 29일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세종병원 설립자 부친 박영관 회장(18회)과 박진식 원장(49회)은 서울의대 동문으로 부천세종병원을 설립하여 심장뇌혈관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건립기금으로 3억원을 약정하였다.
연건캠퍼스와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보라매병원에서도 3월 20일(금)~3월 31일(화) 기간동안 ‘Visual Awareness Week’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본 캠페인은 우리에게 의학도서관이 갖는 의미를 10가지의 단어로 함축하고
(땅, 건강, 역사, 꿈, 만남, 친구, 여행, 미래, 추억, 함께) 곳곳에
‘도서관은 00이다’라는 주제로 포스터와 팻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정산업㈜ 박시용 대표이사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건립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하였습니다. 박시용 부회장은 부친의 뜻을 이어 의과대학 발전과 비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 거액의 도서관 건립기금을 쾌척하였습니다. 이번 기부로 총 모금액은 30억원을 돌파하였으며, 향후 도서관 모금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금년 졸업한 제 69회 졸업생 일동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건립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3월 17일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준희 학생 등 동기회 대표가 참석하였다. 김한석 학생부학장, 임재준 비전추진단장은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치하하며 동문과 모교를 위한 순수한 나눔의 정신이 서울의대 동문과 학생에게 큰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월 22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기부금 약정식이 진행되었다.
김선희, 정성은, 서경석 교수 등 외과학교실 교수 20여명이 의과대학 37개 교실 중
교실단위로는 처음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건립기금 1억원을 약정하였다.
